케냐 육상선수들은 죄다 우수한 체력의 유전자를 물려받았나?
환경적 요인으로 거주지가 주로 고산지대고, 교통망이 열악해서 10~20km는 기본적으로 뛰어서
다녀야 되는 생활 루틴이 엄청난 육상선수 풀을 갖게 된 원인임.
걔들도 뛰고 싶어서 뛴게 아님. 타고난 육상실력 가진것도 아니고,
그저 환경이 뛰어야만 글자라도 배울수 있으니까 뛴거고
그러다보니 우수한 인재들이 발굴된거지
무슨 우수한 유전자들만 뽑아서 훈련시킨게 절대아닌데
애써 이런점은 외면하고 인간은 태어나면서 유전적으로 미래가 결정되 있다며
노력해서 성공한 사람들을 나와달리 운좋게 좋은 유전자 타고난 놈이라 비하하고
자신의 처지를 정당화함.ㅡ.ㅡ
아니..나도 베트남어같은건 배우고 싶지도 않았어...
우리같은 주재원들은 회사에서 호치민, 마닐라에 갑자기 던져 놓으니까 살려고 배우는거지
무슨 엄청난 언어적 유전자를 보유한게 아니란 말이다..
심지어 문신충 건달 5060할배들이 나보다 더 베트남어 잘함.
그럼. 그 노인들이 언어적유전자를 타고난건가??ㅡ.ㅡ
(IP보기클릭)182.226.***.***
(IP보기클릭)124.216.***.***
당연하지. 내말이 그말이야. 100%는 없어. 유전자가 운명을 결정할수는 없음. 그냥 발현되지 않거나 흥미가 없으면 유전자는 별 소용없음. | 25.07.12 22:33 | | |
(IP보기클릭)221.157.***.***